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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미유 에델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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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미유 에델펠트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미유 에델펠트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복각 :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Re-install 신규 서번트. 4성 신규 노딜보구 캐스터 서번트로 실장되었다.
QAAAB에 아츠 보구이며 공격력이 낮고 체력이 높은 정석적인 캐스터 서포터. 패시브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와 마찬가지로 18%의 대마력 및 무한의 마력공급으로 턴당 4%의 NP를 자동 회복한다. 진지작성이 없다는 점 또한 이리야와 동일해 아쉬운 부분. 그래서인지 캐스터임에도 첫번째 아츠카드의 NP수급량이 7%로 유감스럽기 짝이 없다.
1스킬은 자신의 아츠 성능과 크리티컬 데미지를 늘린다. 단, 지속시간은 양쪽 다 3턴이지만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은 3회로 제한된다. 미유 자신의 아츠가 3장이므로 아츠 크리티컬을 조금이라도 강하게 터뜨려서 NP를 모으는 용도이나, 미유는 스타 집중이 낮은 캐스터 클래스에다 스타 집중 스킬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미유의 보구는 데미지가 없는 회복계 버프보구라서 메인 딜러가 아니라 서포터다. 차라리 이 효과를 아군에게 부여해서 아츠와 크리티컬 서포팅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스킬은 자기 자신에게 거츠와 약체무효 1턴을 부여한다. 생존기로써는 나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서포터 포지션인 미유가 자기 혼자 살아남는 스킬을 받은 것이 문제다.
3스킬은 대상 아군에게 NP를 30%까지 주유해주고 3턴간 강화성공확률을 늘린다. 기존의 난릉왕이나 오지만디아스와 달리 확률 버프가 3턴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강화성공률 상승은 기존의 이리야나 시토나이 및 기타 황제특권이나 확률형 서번트들을 보조하는데에 쓸만하다. NP주유량도 30%에 달해 20%이상의 자체 수급기를 가진 서번트는 제갈공명 [엘멜로이 2세\]나 스카사하=스카디와의 연계로 보구 2연사를 시도할 수 있다. 다만 4성의 한계인지 스카디나 공명에 비하면 범용성이나 주유량 자체에서는 밀린다.
보구는 아군 전체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3턴 지속의 버프기. 보구 레벨에 따라 500~1000회복, 고정적으로 NP10% 수급, 오버차지에 따라 5~25개의 스타를 벌어들이는 구성으로 멀린과 흡사하다. 사용 후 자신의 HP가 3000 감소하는 디메리트가 있으며, 보구 5레벨인 경우에만 디메리트를 완전하게 상쇄할 수 있다.
2021년 8월 27일 극장판 개봉기념 강화퀘로 보구의 HP 회복량이 늘었고 공뻥이 추가되었다. 회복량이 2배로 늘었으며 디메리트가 아예 삭제되었다. 덕분에 보구면에서는 np회복량도 더 높고 공격력 증가까지 붙어서 3턴 한정 멀린 상위호환이 되었다. 다만 스타 생성을 제외한 모든 버프가 아군 각각에게 주어져서 단일 대상 강화해제에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던 멀린과 달리 미유가 강화해제를 당하면 아군 모두에 대한 버프가 사라져버린다. 멀린과 비교하면 총 힐량, 스타 생성량에서는 뒤쳐지지만 NP 수급면에서는 오히려 멀린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양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사양이다. 문제는 결국 회복 측면에서는 강화가 됐지만 np 수급력은 그대로인데, 유지력을 위해 다른 서포터가 아닌 미유를 전열에 계속 세워두고 싶은 이유가 있냐는 것. 근본적인 스킬 설계의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혹은 범용적으로 쓰기 좋은 활용처가 생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특별히 이득을 본 강화는 아니다. 오히려 개발진의 설레발 때문에 보구의 가치에 비해 디메리트가 과했던 걸 정상으로 돌렸다는 느낌이라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아군 전체에게 각각 버프를 부여하던 기존의 서포터들과 달리 '아군 전체에게 턴 종료시마다 효과를 주는' 버프를 자신에게만 거는 형태다. 즉, 미유 자신이 보구 지속중 사망하거나, 오더체인지로 뒤로 가버리거나, 강화해제를 당하면 모든 아군이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다만 미유를 제외한 다른 아군이 사망하거나 오더체인지를 할 경우 새로 등장한 맴버 역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4성 이하에서는 최초로 NP 30% 부여 스킬을 지닌 캐스터. 스킬로 30%, 보구로 3턴에 걸쳐 30%를 주유해주는 등 NP주유에 특화된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외의 서포트 능력은 매우 빈약하다. 5성 서포터에 비해 코스트가 조금 작다는 장점은 있지만 다른 단점들이 너무나 커서 출시 시점부터 하위권을 멤돌고 있다.
보구는 멀린과 흡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성능은 떨어진다. 가장 큰 문제점은 멀린과 달리 고작 3턴 지속이기 때문에 회전률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순간 버프에 공백기가 생긴다는 점. 미유가 가진 서포트 능력의 태반은 보구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것은 큰 문제점이다. 그나마 턴당 NP수급량이 10%로 높은 편이긴 하지만, 패시브까지 고려해도 3턴 내에 보구를 다시 쓸 정도로 NP를 채우기는 어렵다.
애초에 스킬셋 자체가 서포터로써 적합한 편이 아니다. 1스킬은 미유 자신의 평타 화력만 강화해주고 2스킬은 서포터 주제에 자신의 생존만 챙긴다. 결국 스킬이 아군을 보조하는게 아니라 셜록 홈즈처럼 자신의 보구 사용을 보조해주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홈즈도 같은 문제로 매우 저평가를 받고 있다.
NP수급 기능을 파밍 용도에 이용하려 해도 스킬로 딜뻥을 걸어주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이저 서포터들에 비해 딜러의 화력이 크게 밀린다. 즉발성인 3스킬도 전체 대상이 아니라 단일 대상 수급이기 때문에 미유 단독으로 딜러 둘을 보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다른 서포터와 조합한다고 해도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2021년 8월 27일에 시행된 미유의 보구 강화로 3턴간 지속되는 10%짜리 공뻥을 받아서, 어떻게든 보구를 연사한다면 3턴째에 보구레벨에 따라 최대 30~60% 공뻥이 되긴 하지만, 5성 서포터들에 비하면 여전히 미묘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서포터들이 명함만으로도 충분히 제역할을 해내는데 비해 미유는 공뻥 수치가 보구레벨에 비례하면서도 한정 4성이니만큼 보구렙올리기 힘들다는 단점이 제법 체감되는 편이다.
결과적으로 6주년 시점에서는 미유의 상위호환격인 서포터들이 워낙 많아서 미유만이 활약 가능한 상황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P충전 기능을 어떻게든 살려서 보구연사를 해보려 해도 딜러가 어지간히 강하거나 던전이 심각하게 약한게 아닌 이상 데미지가 너무 낮게 나와서 라인을 한 방에 밀지를 못하니 도통 의미가 없다. 낮은 코스트를 이용해 이벤트 보너스 예장이나 서번트를 보다 여유롭게 편성하고 싶다면 차라리 딜러의 성급을 한 단계 낮추면 낮추었지 굳이 미유를 전위에 편성할 이유는 없다.
그밖에는 3스킬에는 3턴간 지속되는 강화성공율 버프의 활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전문 서포터면서 확률 강화 버프가 3턴이나 지속되는 것만은 5성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유만의 강점이다.[5] 기본적으로 황제특권 계열 서번트나 이리야 시리즈와 조합하는 방법이 있겠고,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50% 보구위력 버프를 확정시켜서 보구 화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안데르센의 경우에는 보구 버프들을 확정으로 만들어주며 미유의 보구와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 그밖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고려할 법 하다.
어떻게든 미유를 서포터로서 활용하고 싶다면, 보구 성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유지력 중심의 장기전 파티에서 미유가 챙겨줄 수 없는 아군 전체 생존기를 가진 서포터와 조합하는 것이 강제된다. 전체 무적과 딜러를 위한 버프까지 한번에 가지고 있는 서번트로 잔느, 멀린, 캐밥 정도를 고려할 수 있다. 일단 미유는 NP 30% 부여 스킬뿐만 아니라 보구로 3턴 합계 30%의 NP를 아군 전체에게 부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보구를 회전시키면 회전률이 꽤 높은 편이다.
또한 특수한 조건 한에서 오베론으로도 보구 3연사가 되지 않던 딜러 서번트의 보구 3연사를 시킬 수 있다. 문제는 이 조건이란 것이 매 턴 NP 20%를 부여하는 스킬이 있는 서번트에 한정하고, 풀돌 젤릿치 2개 혹은 노돌 젤릿치 2개에 어펜드 2스킬 최대레벨을 찍어줘야 가능한 것이라서 비용이나 코스트 등이 너무 많이 드는지라 예능용으로 밖에 쓸 수 없단 것이 문제. 대표적으로 펜테실레이아, 아마쿠사 등이 있다.
방법으로는 첫 턴에서 미유의 보구 + 딜러의 보구 + np 20% 부여 스킬을 발동하며[6] , 두번째 턴에는 미유의 3스킬과 함께 np 50% 부여가 가능한 서포터로 딜러의 보구를 한번 더 발동한 뒤 세번째 턴에는 오더 체인지로 오베론을 불러오는 방식이다. 그나마 오베론이나 각종 서포터는 프렌드에게서 쉽게 빌릴 수는 있으나 미유, 그것도 젤릿치를 장착한 프렌드는 사실상 멸종 수준인지라 본인이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프리즈마 코스모스 최대해방을 낀 미유 둘이서 보구를 쓰면 각 미유는 매턴 NP34%를 얻기 때문에 보구봉인이나 흡혈 따위에 당하지 않는 이상 3턴마다 보구2번 쓰는 것 외엔 미유 카드를 누를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고 3스킬의 30% 2회를 나머지 한 캐릭터에게 쓰면 3턴마다 90%를 채워우고 매턴 15개(3보구체인시 25개)의 별이 들어오는 셈이다.문제는 미유 프렌드를 구하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타마모나 멀린과 조합할 경우에는 보구 연사의 혜택이 크고 적의 단일 대상 보구를 받아줄 수 있는 탱커로써 시황제도 추천할 수 있다. 가령 멀린과 시황제를 조합하여 미유와 멀린의 더블 NP & 스타 공급으로 리소스를 채우고 시황제로 어그로 탱킹 & 딜을 넣는 일명 코드 기아스 파티[7] 가 프리야 이벤트 고난이도 공략에 사용되기도 했다.
캐릭터 설정에 충실한 스킬과 보구를 갖고 있는 등 여러 측면에서 원작 재현이 잘 되어 있다. 보구 사용시의 모습은 프리야 극장판에서 시로가 미유의 행복이라는 소원을 빌어 프리야 세계로 날려보낼 때를 모티브로 한다. 근접 퀵 모션은 랜서 카드의 인클루드. 근접 버스터 모션에서 버서커 카드를 인클루드하는 이리야와 대비된다.
보구 한자인 삭월(朔月)은 초하룻밤의 달을 의미하는 초하루 삭(朔)을 쓰는 실제 존재하는 한자어. 신월(新月)이라고도 한다. 또한 미유의 본래 성은 사카츠키다. 그래서인지 3차 재림시 진명이 미유 에델펠트에서 사카츠키 미유로 변경되며, 복장 역시 사카츠키 가문에서 입던 기모노를 닮은 무녀복에 삭월 형태의 장식을 머리 위에 펼친 형태로 바뀐다. 프리즈마 이리야를 시청한 자들에게는 스포일러라 볼 수 있다.
재림 일러스트의 경우 이리야와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인데, 자세부터 좌우 반전으로 대비되고, 전반적인 색감도 보색으로 대비되는 구성이다. 최종 재림의 경우도 여름과 겨울로 대비하고 있다.
그리고 미유-미유-(매턴 NP 차지 예장을 낀) 타마모 조합으로 무한보구연사도 가능하다. 미유 보구가 둘다 2중첩인 상태에서 미유-미유-타마모순으로 보구를 사용할 시 무한보구가 가능해진다.
스킬이나 보구 등 서포트가 오로지 NP회전 올인으로 설계되어있는데, 여기다 인연예장까지 NP 수급량을 15% 늘려주는 NP 가속계다. 옛날부터 팬덤에선 이런식으로 NP 서포트로만 올인된 서번트로 맥스웰의 악마가 나오는거 아니냐는 망상도 있었다.
최종재림 일러 자세가 유파 동방불패같다비교짤팬아트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 픽업에서 추가된 한정 서번트들(아사가미 후지노, 미유 에델펠트, 킹프로테아) 중에서 유일하게 추가 픽업이 없었다가 2021년 8월 27일 극장판 개봉과 함께 진행된 캠페인의 일환으로 픽업이 나오면서 2년 7개월만에 등장하게 되었다.
미유 이후의 신규 4성 캐스터는 약 2년 7개월 뒤에 샤를로트 코르데(캐스터)로 나오게 된다.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미유 에델펠트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미유 에델펠트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3. 상세[편집]
복각 :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Re-install 신규 서번트. 4성 신규 노딜보구 캐스터 서번트로 실장되었다.
QAAAB에 아츠 보구이며 공격력이 낮고 체력이 높은 정석적인 캐스터 서포터. 패시브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와 마찬가지로 18%의 대마력 및 무한의 마력공급으로 턴당 4%의 NP를 자동 회복한다. 진지작성이 없다는 점 또한 이리야와 동일해 아쉬운 부분. 그래서인지 캐스터임에도 첫번째 아츠카드의 NP수급량이 7%로 유감스럽기 짝이 없다.
1스킬은 자신의 아츠 성능과 크리티컬 데미지를 늘린다. 단, 지속시간은 양쪽 다 3턴이지만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은 3회로 제한된다. 미유 자신의 아츠가 3장이므로 아츠 크리티컬을 조금이라도 강하게 터뜨려서 NP를 모으는 용도이나, 미유는 스타 집중이 낮은 캐스터 클래스에다 스타 집중 스킬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미유의 보구는 데미지가 없는 회복계 버프보구라서 메인 딜러가 아니라 서포터다. 차라리 이 효과를 아군에게 부여해서 아츠와 크리티컬 서포팅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스킬은 자기 자신에게 거츠와 약체무효 1턴을 부여한다. 생존기로써는 나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서포터 포지션인 미유가 자기 혼자 살아남는 스킬을 받은 것이 문제다.
3스킬은 대상 아군에게 NP를 30%까지 주유해주고 3턴간 강화성공확률을 늘린다. 기존의 난릉왕이나 오지만디아스와 달리 확률 버프가 3턴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강화성공률 상승은 기존의 이리야나 시토나이 및 기타 황제특권이나 확률형 서번트들을 보조하는데에 쓸만하다. NP주유량도 30%에 달해 20%이상의 자체 수급기를 가진 서번트는 제갈공명 [엘멜로이 2세\]나 스카사하=스카디와의 연계로 보구 2연사를 시도할 수 있다. 다만 4성의 한계인지 스카디나 공명에 비하면 범용성이나 주유량 자체에서는 밀린다.
보구는 아군 전체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3턴 지속의 버프기. 보구 레벨에 따라 500~1000회복, 고정적으로 NP10% 수급, 오버차지에 따라 5~25개의 스타를 벌어들이는 구성으로 멀린과 흡사하다. 사용 후 자신의 HP가 3000 감소하는 디메리트가 있으며, 보구 5레벨인 경우에만 디메리트를 완전하게 상쇄할 수 있다.
2021년 8월 27일 극장판 개봉기념 강화퀘로 보구의 HP 회복량이 늘었고 공뻥이 추가되었다. 회복량이 2배로 늘었으며 디메리트가 아예 삭제되었다. 덕분에 보구면에서는 np회복량도 더 높고 공격력 증가까지 붙어서 3턴 한정 멀린 상위호환이 되었다. 다만 스타 생성을 제외한 모든 버프가 아군 각각에게 주어져서 단일 대상 강화해제에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던 멀린과 달리 미유가 강화해제를 당하면 아군 모두에 대한 버프가 사라져버린다. 멀린과 비교하면 총 힐량, 스타 생성량에서는 뒤쳐지지만 NP 수급면에서는 오히려 멀린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양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사양이다. 문제는 결국 회복 측면에서는 강화가 됐지만 np 수급력은 그대로인데, 유지력을 위해 다른 서포터가 아닌 미유를 전열에 계속 세워두고 싶은 이유가 있냐는 것. 근본적인 스킬 설계의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혹은 범용적으로 쓰기 좋은 활용처가 생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특별히 이득을 본 강화는 아니다. 오히려 개발진의 설레발 때문에 보구의 가치에 비해 디메리트가 과했던 걸 정상으로 돌렸다는 느낌이라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아군 전체에게 각각 버프를 부여하던 기존의 서포터들과 달리 '아군 전체에게 턴 종료시마다 효과를 주는' 버프를 자신에게만 거는 형태다. 즉, 미유 자신이 보구 지속중 사망하거나, 오더체인지로 뒤로 가버리거나, 강화해제를 당하면 모든 아군이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다만 미유를 제외한 다른 아군이 사망하거나 오더체인지를 할 경우 새로 등장한 맴버 역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4. 평가 및 운용법[편집]
4성 이하에서는 최초로 NP 30% 부여 스킬을 지닌 캐스터. 스킬로 30%, 보구로 3턴에 걸쳐 30%를 주유해주는 등 NP주유에 특화된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외의 서포트 능력은 매우 빈약하다. 5성 서포터에 비해 코스트가 조금 작다는 장점은 있지만 다른 단점들이 너무나 커서 출시 시점부터 하위권을 멤돌고 있다.
보구는 멀린과 흡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성능은 떨어진다. 가장 큰 문제점은 멀린과 달리 고작 3턴 지속이기 때문에 회전률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순간 버프에 공백기가 생긴다는 점. 미유가 가진 서포트 능력의 태반은 보구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것은 큰 문제점이다. 그나마 턴당 NP수급량이 10%로 높은 편이긴 하지만, 패시브까지 고려해도 3턴 내에 보구를 다시 쓸 정도로 NP를 채우기는 어렵다.
애초에 스킬셋 자체가 서포터로써 적합한 편이 아니다. 1스킬은 미유 자신의 평타 화력만 강화해주고 2스킬은 서포터 주제에 자신의 생존만 챙긴다. 결국 스킬이 아군을 보조하는게 아니라 셜록 홈즈처럼 자신의 보구 사용을 보조해주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홈즈도 같은 문제로 매우 저평가를 받고 있다.
NP수급 기능을 파밍 용도에 이용하려 해도 스킬로 딜뻥을 걸어주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이저 서포터들에 비해 딜러의 화력이 크게 밀린다. 즉발성인 3스킬도 전체 대상이 아니라 단일 대상 수급이기 때문에 미유 단독으로 딜러 둘을 보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다른 서포터와 조합한다고 해도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2021년 8월 27일에 시행된 미유의 보구 강화로 3턴간 지속되는 10%짜리 공뻥을 받아서, 어떻게든 보구를 연사한다면 3턴째에 보구레벨에 따라 최대 30~60% 공뻥이 되긴 하지만, 5성 서포터들에 비하면 여전히 미묘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서포터들이 명함만으로도 충분히 제역할을 해내는데 비해 미유는 공뻥 수치가 보구레벨에 비례하면서도 한정 4성이니만큼 보구렙올리기 힘들다는 단점이 제법 체감되는 편이다.
결과적으로 6주년 시점에서는 미유의 상위호환격인 서포터들이 워낙 많아서 미유만이 활약 가능한 상황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P충전 기능을 어떻게든 살려서 보구연사를 해보려 해도 딜러가 어지간히 강하거나 던전이 심각하게 약한게 아닌 이상 데미지가 너무 낮게 나와서 라인을 한 방에 밀지를 못하니 도통 의미가 없다. 낮은 코스트를 이용해 이벤트 보너스 예장이나 서번트를 보다 여유롭게 편성하고 싶다면 차라리 딜러의 성급을 한 단계 낮추면 낮추었지 굳이 미유를 전위에 편성할 이유는 없다.
그밖에는 3스킬에는 3턴간 지속되는 강화성공율 버프의 활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전문 서포터면서 확률 강화 버프가 3턴이나 지속되는 것만은 5성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유만의 강점이다.[5] 기본적으로 황제특권 계열 서번트나 이리야 시리즈와 조합하는 방법이 있겠고,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50% 보구위력 버프를 확정시켜서 보구 화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안데르센의 경우에는 보구 버프들을 확정으로 만들어주며 미유의 보구와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 그밖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고려할 법 하다.
어떻게든 미유를 서포터로서 활용하고 싶다면, 보구 성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유지력 중심의 장기전 파티에서 미유가 챙겨줄 수 없는 아군 전체 생존기를 가진 서포터와 조합하는 것이 강제된다. 전체 무적과 딜러를 위한 버프까지 한번에 가지고 있는 서번트로 잔느, 멀린, 캐밥 정도를 고려할 수 있다. 일단 미유는 NP 30% 부여 스킬뿐만 아니라 보구로 3턴 합계 30%의 NP를 아군 전체에게 부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보구를 회전시키면 회전률이 꽤 높은 편이다.
또한 특수한 조건 한에서 오베론으로도 보구 3연사가 되지 않던 딜러 서번트의 보구 3연사를 시킬 수 있다. 문제는 이 조건이란 것이 매 턴 NP 20%를 부여하는 스킬이 있는 서번트에 한정하고, 풀돌 젤릿치 2개 혹은 노돌 젤릿치 2개에 어펜드 2스킬 최대레벨을 찍어줘야 가능한 것이라서 비용이나 코스트 등이 너무 많이 드는지라 예능용으로 밖에 쓸 수 없단 것이 문제. 대표적으로 펜테실레이아, 아마쿠사 등이 있다.
방법으로는 첫 턴에서 미유의 보구 + 딜러의 보구 + np 20% 부여 스킬을 발동하며[6] , 두번째 턴에는 미유의 3스킬과 함께 np 50% 부여가 가능한 서포터로 딜러의 보구를 한번 더 발동한 뒤 세번째 턴에는 오더 체인지로 오베론을 불러오는 방식이다. 그나마 오베론이나 각종 서포터는 프렌드에게서 쉽게 빌릴 수는 있으나 미유, 그것도 젤릿치를 장착한 프렌드는 사실상 멸종 수준인지라 본인이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프리즈마 코스모스 최대해방을 낀 미유 둘이서 보구를 쓰면 각 미유는 매턴 NP34%를 얻기 때문에 보구봉인이나 흡혈 따위에 당하지 않는 이상 3턴마다 보구2번 쓰는 것 외엔 미유 카드를 누를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고 3스킬의 30% 2회를 나머지 한 캐릭터에게 쓰면 3턴마다 90%를 채워우고 매턴 15개(3보구체인시 25개)의 별이 들어오는 셈이다.
타마모나 멀린과 조합할 경우에는 보구 연사의 혜택이 크고 적의 단일 대상 보구를 받아줄 수 있는 탱커로써 시황제도 추천할 수 있다. 가령 멀린과 시황제를 조합하여 미유와 멀린의 더블 NP & 스타 공급으로 리소스를 채우고 시황제로 어그로 탱킹 & 딜을 넣는 일명 코드 기아스 파티[7] 가 프리야 이벤트 고난이도 공략에 사용되기도 했다.
5. 기타[편집]
캐릭터 설정에 충실한 스킬과 보구를 갖고 있는 등 여러 측면에서 원작 재현이 잘 되어 있다. 보구 사용시의 모습은 프리야 극장판에서 시로가 미유의 행복이라는 소원을 빌어 프리야 세계로 날려보낼 때를 모티브로 한다. 근접 퀵 모션은 랜서 카드의 인클루드. 근접 버스터 모션에서 버서커 카드를 인클루드하는 이리야와 대비된다.
보구 한자인 삭월(朔月)은 초하룻밤의 달을 의미하는 초하루 삭(朔)을 쓰는 실제 존재하는 한자어. 신월(新月)이라고도 한다. 또한 미유의 본래 성은 사카츠키다. 그래서인지 3차 재림시 진명이 미유 에델펠트에서 사카츠키 미유로 변경되며, 복장 역시 사카츠키 가문에서 입던 기모노를 닮은 무녀복에 삭월 형태의 장식을 머리 위에 펼친 형태로 바뀐다. 프리즈마 이리야를 시청한 자들에게는 스포일러라 볼 수 있다.
재림 일러스트의 경우 이리야와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인데, 자세부터 좌우 반전으로 대비되고, 전반적인 색감도 보색으로 대비되는 구성이다. 최종 재림의 경우도 여름과 겨울로 대비하고 있다.
그리고 미유-미유-(매턴 NP 차지 예장을 낀) 타마모 조합으로 무한보구연사도 가능하다. 미유 보구가 둘다 2중첩인 상태에서 미유-미유-타마모순으로 보구를 사용할 시 무한보구가 가능해진다.
스킬이나 보구 등 서포트가 오로지 NP회전 올인으로 설계되어있는데, 여기다 인연예장까지 NP 수급량을 15% 늘려주는 NP 가속계다. 옛날부터 팬덤에선 이런식으로 NP 서포트로만 올인된 서번트로 맥스웰의 악마가 나오는거 아니냐는 망상도 있었다.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 픽업에서 추가된 한정 서번트들(아사가미 후지노, 미유 에델펠트, 킹프로테아) 중에서 유일하게 추가 픽업이 없었다가 2021년 8월 27일 극장판 개봉과 함께 진행된 캠페인의 일환으로 픽업이 나오면서 2년 7개월만에 등장하게 되었다.
미유 이후의 신규 4성 캐스터는 약 2년 7개월 뒤에 샤를로트 코르데(캐스터)로 나오게 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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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 퀘스트 미유 에델펠트 클리어 - '극장판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Licht 이름없는 소녀' 공개 기념 캠페인[2] 사파이어의 담당 성우.[3] 원문은 덴쇼(天正)로 오오기마치 덴노 시대(1573년~1592년)에 해당한다. 일본에서의 연호이기 때문에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는 한그오 번역처럼 '수백 년 전'으로 바꿔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4] 한그오 정식 번역에서는 사건감[5] 강화성공율 버프는 라이더인 오지만디아스, 세이버인 난릉왕과 락슈미 바이, 이리야 한정으로 아처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등 온통 딜러밖에 없기 때문에 던전의 상성에 따라서는 채용에 불편함이 있다.[6] 아마쿠사는 스킬에 즉발 np 20% 부여와 적의 버스터 내성 감소가 달려있어 2턴째의 적의 체력이 높다면 2턴에 스킬을 발동해도 무방하다.[7] 시황제 성우가 코드 기아스의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 역의 후쿠야마 쥰, 멀린 성우가 쿠루루기 스자쿠 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 그리고 미유 성우가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 역의 나즈카 카오리라 성우네타로 엮은 파티. 컨셉용 멤버에 불과했지만 링크 속 영상에 등장한 호쿠사이의 성우 역시 C.C.역을 맡은 유카나다.